A Study on the Children’s Songs in the Liberation Period The Children’s Newspaper
해방기 동요의 특징은 작사자와 작곡자의 지형이 넓어지는 가운데 정형률의 시에서 자유시로의 변화에 맞추어 언어적 표현을 강조하였고 연장선에서 통절형식의 악곡이 나타나기도 하고 돌림노래나 중창곡, 합창곡 등이 발표되는 등 다양한 형식과 양식의 악곡이 출현하였다. 당김음과 못갖춘마디의 사용이 나타나고 박자는 2박자와 4박자에 기초하고 있지만 일부 박자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악곡의 형식은 한도막 형식이나 두도막 형식에 기초하여 변형된 형식이 사용되었으며 세도막 형식이 나타나면서 악곡의 길이도 길어졌다. 또 음 폭은 8도에서 9도로 조금씩 확장되었으며 일부 악곡은 13도까지 사용된 악곡도 나타났다. 조표는 4개 이내로 최소화하였으며, 조성은 장조가 대부분이고 단조에 의한 곡은 소수에 그쳤다. 임시표의 사용이 조금씩 늘어났으며 피아노 반주에서 베이스의 반음계적 변화음을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부속화음과 부가음을 첨가한 비화성음을 사용하여 화성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다. 여기에 어린이의 예술교육 증진을 위한 신문과 방송 등 언론매체의 역할이 컸음을 알 수 있다. 시대적 상황이 잘 표출된 새로운 감각의 동요가 많이 창작되었는데 우리말로 된 가사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품성을 윤택하게 하는 서정 동요와 생활 동요가 창작되었다.본 연구는 해방기 고려문화사에서 발간된 『어린이신문』에 수록된 동요의 악곡을 분석하여 해방기 동요의 특성을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Authors
- J.S.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RESEARCH ON BANGJUNGHWAN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33957/bjh.2024.12.2
- Primary Topic
- Educational Systems and Polic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