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rinitarian Worship Model in Revelation 4 and Its Homiletical Applications Through the Lens of Christiconic Interpretation
본 논문은 계시록 4장에 나타난 삼위일체적 예배의 본질을 아브라함 쿠루빌라의 그리스도 형상적 해석학(Christiconic interpretation)을 바탕으로 분석하고, 실천신학적 관점에서 그 의의를 고찰한다. 계시록 4장은 하나님의 초월적·내재적 거룩, 이 두 신학적 차원을 통해 예배의 본질과 방향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먼저 쿠루빌라의 해석학적 접근을 통해 본문의 신학적 구조와 실천적 함의를 조명하며, 계시록 4장의 천상 예배가 삼위일체적 예배 모델로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분석한다. 특히, 의미론적 분석은 하나님의 초월적 거룩이 예배를 이끄는 원동력임을 밝혀내며, 화용론적 분석을 통해 그 거룩이 예배자의 내면에 실질적이고 변혁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한다. 본문은 하나님의 거룩이 단순한 초월적 위엄에 머무르지 않고, 예배자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내재적 동력으로 작용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하나님의 이중적 거룩을 “경외심과 기쁨”이라는 신학적 명제를 통해 설명하며, “바라봄과 어우러짐”의 실천을 통해 예배가 하나님의 초월적 거룩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그의 내재적 임재를 경험하는 자리로 기능해야 함을 논증한다. 이벤트성 중심의 현대 예배의 새로운 흐름 속에서, 본 연구는 계시록 4장이제시하는 삼위일체적 예배 모델을 바탕으로 예배가 신자들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성화의 여정으로 기능해야 함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말씀에 근거한 참된 예배는 성부 하나님의 위엄을 경외하고, 성령 하나님의 거룩함을 따라 삶에서 거룩을 실천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 예배는 말씀의 능력을 드러내며, 신자가 삶 속에서 그 의미를 내면화하고 실천하도록 이끈다.
Authors
- Joo Hwoan Ju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Bible & Theology
- Published
- 2025-04-25
- DOI
- https://doi.org/10.17156/bt.114.03
- Primary Topic
- Biblical Studies and Interpret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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