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Religious Ideals to Social Praxis: A Comparative Study of Social Work in Won Buddhism and Daesoon Jinrihoe
본 연구는 한국 신종교의 대표적 종단인 원불교와 대순진리회의 사회사업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종교적 이상이 어떻게 구체적인 사회적 실천으로 구현되는지를 살펴보았다. 종교사에서 사회적 실천은 신앙의 본질적 표현으로 존재해 왔으며, 특히 한국 신종교는 창립 초기부터 강한 사회 개혁적 성격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원불교는 일원상(一圓相)의 진리와 무아봉공의 정신을, 대순진리회는 상생(相生)의 이념과 구제신앙을 바탕으로 각각 독자적인 사회사업을 전개하였다. 본 연구는 두 종단의 사회사업 전개 과정을 시기별로 분석하고 교육, 의료, 복지 영역에서의 구체적 실천 양상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두 종단은 제도화 과정에서 차별적 발전 경로를 보였으나, 종교적 이념의 현대적 구현, 전문적 서비스 체계 구축, 국제적 활동 영역 확장이라는 공통된 혁신적 특성을 나타냈다. 또한 내부적, 외부적, 공통적 과제에 직면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비교 연구는 종교 기반 사회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현대사회에서 종교의 공적 역할을 재조명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Authors
- Hyejin EO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Studies in Religion(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History of Religions)
- Published
- 2025-04-29
- DOI
- https://doi.org/10.21457/kars.2025.4.85.1.55
- Primary Topic
- Religious Studies and Spiritual Practic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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