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s of the Nongmingong Regime after the New Urbanization Policy: Focusing on the State's Logistic Power and the Management of Mobile China
본 연구는 ‘유동중국’이라는 개념의 부상 속에서 2010년대 이후 농민공 체제의 전환을 분석하였다. 신형도시화와 호구제도 개혁을 통해 농민공은 단순한 저임금 노동력을 넘어 체제 내에서 정교하게 관리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시민화가 아니라, 국가의 ‘로지스틱 파워’가 특정 인구를 전략적으로 조정하고 선별적으로 포섭하는 과정 속에서 복합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점수적립제, 거주증 제도 등은 농민공을 체제 내로 편입하면서도 계층적 차별과 선택적 통합을 형성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농민공과 유동인구 간 경계가 흐려지면서 기존 농민공정책과 담론 또한 변화하고 있다. 이는 농민공 체제가 단순한 노동력 관리 체제를 넘어 ‘유동중국’이라는 사회 체제 전환과 연결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향후 농민공 체제가 유동인구 전반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장될지, 특정 계층을 선별적으로 포섭하는 방식으로 유지될지가 중국 사회체제 전환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이다.
Authors
- Jong Seok Yo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Modern China Studies
- Published
- 2025-03-30
- DOI
- https://doi.org/10.35820/jmcs.26.4.2
- Primary Topic
- Urban and Freight Transport Logistic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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