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āraṇī from the Inner Recess of the 'Gilt-bronze Seated Amitabha Buddha Statue of Daeseung-sa Temple in Mungyeong'

본 논문은 <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복장에서 수습된 다라니를 분석한 것으로, 먼저 이를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고려시대 복장 유물> 중 7종 다라니와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각 다라니에 기록된 시주자 명칭의 동일함을 바탕으로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고려시대 복장 유물>은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에서 수습된 것이라는 전제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고려시대 복장 유물> 중 3종 발원문의 분석을 통해 <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은 1302년에 주성(鑄成)된 것이며, 창녕군부인(昌寧郡夫人) 장씨(張氏)와 법영(法永), 김도(金瑫) 등이 조성 주체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7종 다라니의 분석을 통해 <아자 원상 수구다라니>는 <구미 금강사 금동약사여래입상> 복장에서 수습된 다라니와 동일 목판에서 인출된 것임을 말했으며, <범자 원상 다라니>의 경우 기존 연구에서 이를 ‘준제진언’이라 칭했던 오류를 수정하여 그 안에 ‘보루각진언’이 쓰여 있음을 말하였다. 그리고 1301년에 간행된 <금강계 삼십칠존 종자 만다라> 도상은 일본 헤이안(平安)시대 말기에 저술된 제존요초에 유사한 도상이 실려 있음을 통해 이 다라니는 중국 송대(宋代)를 즈음에 유행한 ‘불정만다라’의 형식을 차용한 것임을 추정하기도 하였다. 이외에 1301년에 간행된 <금강계 삼십칠존 종자 만다라>와 1295년에 간행된 <범자원상 만다라>의 도상과 내용 분석을 통해 제종(諸種) 진언이 쓰여 있음을 말했던 바, 이들 제종(諸種) 진언은 당시인들의 원의(願意)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음을 언급하였다.

Authors

Publication Details

Journal
Journal of Buddhist Art
Published
2025-03-30
DOI
https://doi.org/10.36620/bms.2025.39.4
Primary Topic
Indian and Buddhist Studies
Type
article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0.00
Controls
|||
ALL TIME
JAN
FEB
MAR
APR
MAY
JUN
JUL
AUG
SEP
OCT
article

Dhāraṇī from the Inner Recess of the 'Gilt-bronze Seated Amitabha Buddha Statue of Daeseung-sa Temple in Mungyeong'

Sangleun Moon
Journal of Buddhist Art
Indian and Buddhist Studies
article

Dhāraṇī from the Inner Recess of the 'Gilt-bronze Seated Amitabha Buddha Statue of Daeseung-sa Temple in Mungyeong'

Sangleun Moon
article en

Abstract

본 논문은 <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복장에서 수습된 다라니를 분석한 것으로, 먼저 이를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고려시대 복장 유물> 중 7종 다라니와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각 다라니에 기록된 시주자 명칭의 동일함을 바탕으로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고려시대 복장 유물>은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에서 수습된 것이라는 전제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고려시대 복장 유물> 중 3종 발원문의 분석을 통해 <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은 1302년에 주성(鑄成)된 것이며, 창녕군부인(昌寧郡夫人) 장씨(張氏)와 법영(法永), 김도(金瑫) 등이 조성 주체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7종 다라니의 분석을 통해 <아자 원상 수구다라니>는 <구미 금강사 금동약사여래입상> 복장에서 수습된 다라니와 동일 목판에서 인출된 것임을 말했으며, <범자 원상 다라니>의 경우 기존 연구에서 이를 ‘준제진언’이라 칭했던 오류를 수정하여 그 안에 ‘보루각진언’이 쓰여 있음을 말하였다. 그리고 1301년에 간행된 <금강계 삼십칠존 종자 만다라> 도상은 일본 헤이안(平安)시대 말기에 저술된 제존요초에 유사한 도상이 실려 있음을 통해 이 다라니는 중국 송대(宋代)를 즈음에 유행한 ‘불정만다라’의 형식을 차용한 것임을 추정하기도 하였다. 이외에 1301년에 간행된 <금강계 삼십칠존 종자 만다라>와 1295년에 간행된 <범자원상 만다라>의 도상과 내용 분석을 통해 제종(諸種) 진언이 쓰여 있음을 말했던 바, 이들 제종(諸種) 진언은 당시인들의 원의(願意)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음을 언급하였다.

Journal of Buddhist ArtVol. 39
Openalex Percentile: Top 94%
Indian and Buddhist Studies
AI Navigator

Ask Laika to Summarize, Analyze, and Connect papers live on the map.

Summarize Papers & Methodologies

Extract key findings, datasets, and comparative methods across publications.

Benchmark Rankings & Visual Analytics

Rank top research institutions, authors, funders, topics, and journals by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FWCI) and paper volume with instant charts.

Connect Distant Disciplines

Bridge topological clusters on the map to find hidden collaborative inters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