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on the iconography and style of the Twenty-Eight Mansions on the Tongdosa Ordination Platform
646년 창건된 통도사계단의 상하 기단에는 『계단도경』에 의거해 상반신 나형으로 운좌에 앉아 천의를 휘날리는 야차형의 28수(칠성신)을 배치했다. 이들은 도상이 흡사한 중국 6세기의 오성이십팔수도나 돈황285굴, 7세기 이전에 성립한 (일본 전래) 28수 도상 등을 모본으로 했을 것이며, 이들이 쓴 관의 다수는 터번으로 보인다. 통도사계단 28수는 선행연구에서 조선 후기로 지적되지만, 이러한 상들은 금산사계단의 28수 중 조선 후기의 상이나 용연사계단(1673년)의 28수의 도상보다는, 통일신라석탑의 팔부중·십이지의 도상과 공통점이 많으며, 이들 모두가 사천왕의 권속이기에 도상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하층을 중심으로 한 통도사계단 28수는 다수는, 통일신라의 규범을 계승한 것은 확실하며, 나말여초에 서 고려 중기 이전의 가능성이 보인다.
Authors
- Jin‐Young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4150-3910)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Buddhist Art
- Published
- 2025-03-30
- DOI
- https://doi.org/10.36620/bms.2025.39.3
- Primary Topic
- Financial Crisis of the 21st Centur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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