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Strategic Types of the Cultural Industry that Produce Class Stratification in the Design Consumer Society
21세기 산업사회 이데올로기는 사회구성원들을 몽환(夢幻)적 소비에 귀속시키며, 이들을 사회적 저항 대신 무의식적으로 수용되는 기호체계를 통해 강제하고 체제에 순응하게 만들어 버린다. 산업사회 이데올로기가 선동적 기능을 표방함으로써 사회구성원들을 무비판적으로 행동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회에서는 무분별한 과시소비가 자행되고 있으며, 특히 유한계급의 과시문화가 모방과 과잉과시 경향를 강화하고 나아가 일반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산업혁명 이후 디자인은 폭넓게 확산되어 있는 서민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던 관계로 사회적 의미를 지닐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디자인은 경제적 토대를 가진 엘리트 계층에 허용된 권력이 되었으며, 다수의 대중들 또한 이들의 과시문화를 모방하기에 이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문헌 연구를 통해 소비의 본질과 과시적 소비의 원인 대하여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제 2장에서는 과시소비를 야기하는 이데올로기 환경과 그 실체에 대하여 탐색하였으며, 제 3장에서는 한국사회에서 감지되는 문화산업의 전략 유형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를 중심으로 결론에서는 과소비와 과시소비를 제한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업의 윤리성을 의미하는 ‘딥 타임(deep-time)’, ‘디마케팅(demarketing)’ 그리고 ‘디컨슈머(deconsumer)’의 의미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Authors
- Sara Choi (ORCID: https://orcid.org/0000-0002-5078-3918)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Cultural Product & Design
- Published
- 2025-03-30
- DOI
- https://doi.org/10.18555/kicpd.2025.80.001
- Primary Topic
- Consumer Perception and Purchasing Behavior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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