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Stability and Control to Flexibility and Discretion: A Meta-Analysis of the Association Between Organizational Culture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조직문화가 직무만족과 직무몰입 등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국내 연구는 지난 수십 년간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200여 건 이상 수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문화가 조직효과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결론은 여전히 미정이다. 이 연구는 조직문화와 조직효과성의 관계에 관한 메타분석을 실시하여 기존 연구들이 제시한 결과들을 종합하여 이 관계를 규명하였다. 2000년 이후 국내 행정학 분야에서 발표된 46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경쟁가치모형에 따른 네 가지 조직문화(집단문화, 발전문화, 합리문화, 위계문화)가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은 시기에 따라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조직문화의 영향력(효과 크기)은 통제와 안정을 강조하는 합리문화(0.125)나 위계문화(0.080)보다 유연성과 재량을 강조하는 집단문화(0.239)와 발전문화(0.174)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일수록 조직문화가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점차 감소했으며, 특히 2020년대 들어서는 통제와 안정을 강조하는 합리문화와 위계문화는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논문게재 시기, 행정환경, 조직효과성 측정 방식 등이 조직문화와 조직효과성의 관계에 부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공무원 조직보다 공기업에서 조직문화의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조직문화와 조직효과성의 관계에 대한 종합적인 결론을 제공하고, 조직효과성 제고를 위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Authors
- Byeong Jo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3-0698-9545)
- Jangbum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Public Administration Review
- Published
- 2025-03-25
- DOI
- https://doi.org/10.18333/kpar.59.1.119
- Primary Topic
- Business and Economic Developmen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