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ated Value and Preservation Management Plan of Imsil Local confucian Scool Lecture Hall(Myeongryundang) as Wooden Architectural Cultural Heritage
이-푸투안이 그의 저서 『공간과 장소』에서 ‘보존은 정체성을 보여주는 실재하는 대상물의 필요에서 발생하며, 오래된 건축물은 건축적 가치를 지닌 선조의 업적이기 때문에 후세를 위해 보존되어야 함’을 말한 것은 건축 유산이 지닌 역사적 장소를 보존해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관리는 2024년 5월 이전까지 ‘문화재보호법’아래에 유형과 무형, 자연유산까지 모두 포함해서 관리하는 포괄적 법제였다. 2024년에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개명하면서 《국가유산기본법》 아래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약칭 문화유산법),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무형유산법),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자연유산법)을 제정하여 분법·관리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지정된 문화유산에 한정하여 집중 관리하는 ‘중점보호주의 제도’ 아래 있다. 문화유산 지정의 가치는 역사적·예술적, 그리고 학술적 가치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임실향교 명륜당의 역사적 가치와 학술적 가치를 살펴보고, 특히 목조건축 문화유산에 있어서 건축 미학의 경년의 가치도 살펴보았다. 또 문화유산은 그것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해야 한다는 사용의 가치도 거론되고 있어서 그 부분도 살펴보았다. 즉 임실향교 명륜당의 역사적 가치는 임실향교 관련 기록자료를 통해 살펴보았고, 학술적 가치는 비슷한 기능의 지정 문화유산과 비교·연구하였으며 오랜 시간이 흘렀음을 보여주는 경년의 가치를 살펴보았다. 동시에 임실향교는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 선정되어 활용되고 있으므로 그 사용 가치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다만 이번 연구에서는 문화유산 지정 가치가 있는 고산향교 명륜당, 남원향교 명륜당에 대해 포함하지 못하였다. 향후 이 부분은 더 연구하므로 호남 유교 건축의 특징을 찾아보기로 하겠다.
Authors
- kyoung-mee Chu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EONBUK SAHAK The Jeonbuk Historical Journal
- Published
- 2025-03-30
- DOI
- https://doi.org/10.28975/jha.2025.03.30.337
- Primary Topic
- Cultural and Historic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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