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Symbols in the Works of Félicien Rops : Focusing on the Series 'La Tentation de Saint Antoine' and 'Les Sataniques'
본 연구는 19세기 말 벨기에 출신의 상징주의 화가 펠리시앙 롭스(Félicien Rops)의 미술 세계를소개한다.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여성’과 ‘마귀’라는 모티프에 주목하고, 대표작이라고 할수 있는 <성 안토니우스의 유혹>과 <마귀들> 연작을 살펴보고자 한다. 두 작품을 통해 롭스가 종교와신화적인 주제를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어떻게 재해석하고 있는지 고찰한다. <성 안토니우스의유혹>에 나타나는 전통적인 도상학적 특징이 아닌 ‘십자가에 매달린 여성’ 도상을 통해 롭스는 여성의에로티시즘을 강조한다. 또 한편으로 ‘악마주의’라고 하는 당대 오컬트의 한 장르를 통해 강렬한성적 이미지를 표현한다. 두 작품은 여자와 마귀를 중심으로 ‘에로티시즘’을 보여주며, ‘불안’과 ‘공포’ 라는 심리적 기제를 드러내 보인다. 본 연구는 그 당시의 사회, 정치, 문화적 배경과 더불어 작가의개인사적 배경을 통해 여성과 마귀의 상징적 의미를 이해해 보고자 한다. 더불어 롭스 작품이 갖는의미를 포르노의 정치적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롭스가 세기말 불안과 공포라는심리적 기제를 여성과 마귀를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보여주고자 했는지 조명한다. 이러한 작업을통해 국내에 생소한 롭스의 미술 세계를 소개하고 화가의 미술사적 가치를 재고한다.
Authors
- Minjae Choi
- Soonghyun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Europe Culture Arts Association
- Published
- 2025-03-30
- DOI
- https://doi.org/10.26854/jeca.2025.16.1.27
- Primary Topic
- Folklore, Mythology, and Literature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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