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s and Characteristics of Irrigation Facilities in South Pyongan Province during the 18th to Early 20th Century
이 연구에서는 18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평안남도 내 관개시설의 변동양상과 그 특성을 살펴보았다. 평안남도 내 제언은 屯田을 목적으로 대동강 하류 및 해안지역에 築堤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대규모 방수, 방조가 필요했기 때문에 그 규모가 다른 지역에 비해 컸다. 洑의 경우는 특히 성천 등 평안남도 동부지역에서 1910년 전후 증가를 확인할 수 있다. 제언 중심의 관개 활동이 하천의 지류를 활용한 소규모 洑 관개로 전환된 것은 타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평안남도도 유사한 양상이 나타난다.평안남도는 1920년대까지 경지 중 관개답의 비중이 전국에서도 가장 작았다. 이는 연 평균강수량이 적어 안정적인 관개용수의 확보가 어렵고, 水播 위주의 농사법을 사용한 점과 관련이 있다. 또한 1920년대 말까지 제언 및 보의 개별 관개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작았는데 이는 관개시설의 위치가 주로 하천 지류를 활용한 분지 등에 있어 대규모 면적을 관개하기에 어려웠던 점에 기인한다.
Authors
- Jong Jin J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Cheonggyeo History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33835/cghs.29.9
- Primary Topic
- Ecology and Conservation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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