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on the Creation of Self-Healing Floral Artworks Using Up-Cycling: Focused on the Artist's Own Floral Artworks
본 연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소비주의가 지배하는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연구자가 직접 느끼고 경험한 삶의 내러티브를 주제로 업사이클링 아트를 활용하여 자기치유적 작품 창작을 시도한 연구이다. 화예조형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에서 연구자 자신의 개인적인 복잡한 감정을 대면하며 스스로 통찰하고 치유의 가능성을 탐색한 연구이다. 본래의 목적을 다하거나 잃어버린 제품에 가치를 더하여 새로운 창작 작품으로 변화는 과정에서 연구자 자신이 살아가면서 느낀 불완전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자아 회복을 시도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1) 업사이클링 표현 방법 연구, 2) 자기치유적 예술적 접근 방법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를 통한 내용을 바탕으로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화예작품 창작 과정을 통한 자기치유 효과를 연구하였다. 연구자는 연구 결과를 구체화하기 위해 폐기된 무의미한 것들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의미 있는 것으로 재활용되는 업사이클링을 활용하여 ‘SOMETIING FORM NOTHING’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BETWEEN MY PAST AND FUTURE’, ‘MY CONNECTING LINK’, ‘INSIDE ME’, ‘MY TRANSITION’, LET IT FLOW’ 총 5점의 작품을 창작하며 창작 과정에서의 치유의 가능성을 경험하였다. 각 작품이 연구자 개인의 창작으로 끝나지 않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작가의 경험을 재활용 오브제인 폐자전거, 콘센트, 헌책, 헌실 등과 연결되는 오브제를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하였다. 이는 관람을 통해 관객이 비슷한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몰입하도록 유도하였다. 셀 수 없이 다양하게 버려지는 재활용 중에서도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을 자신과 동일시하며 작품에 활용함으로써 현대인이 소비 중심의 물질적 풍요 사회에 살면서도 그 이면에 스스로에게 느끼는 공허와 고독,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표현하였고, 그럼에도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연구자는 외면할 수 없는 환경문제의 대체 중 한 가지 방법인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예술적 창작 활동에 대한 연구에서 보통의 인간이 인생을 살면서 피할 수 없이 한 번씩은 느끼는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극복하는 자기치유적 예술 창작 활동으로 범위를 확대 연구하였다. 산업폐기물이 꽃과 식물의 자연 재료와 결합되어 새로운 가치와 의미가 있는 작품으로 제작되는 과정에서의 경험을 기록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업사이클링 표현방법을 화예작품의 또 다른 표현법으로 사용하여 창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스스로를 치유하는 창작 작품의 매체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Authors
- J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3-2777-8413)
- Young-Sun Park (ORCID: https://orcid.org/0009-0002-6590-7538)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loral Art & Design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52706/ksfad.52.7
- Primary Topic
- Ecology and Conservation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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