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izing and Narrating Hysteria: Georges Didi-Hubeman’s Work on the Salpêtrière Hysterics through a Foucauldian Lens
19세기 프랑스의 신경의학자 샤르코는 살페트리에르 병원에서 히스테리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방대한 사진 기록을 남겼다. 디디-위베르만은 『히스테리의 발명』에서 이 사진 자료들을 분석하여 의학사와 사진사를 통합적으로 조망하면서 푸코의 『광기의 역사』가 보여준 고고학적 접근과 『정신의학의 권력』의 계보학적 방법론을 독창적으로 결합한다. 그는 첫째, 샤르코를 중심으로 19세기 정신의학이 광기와 광인을 학문적 대상으로 전유하며 발전해 온 과정을 계보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둘째, 히스테리 환자 오귀스틴의 이미지와 서사를 통해 광기 특히 히스테리가 근대 정신의학의 지배와 통제 대상에 머물지 않고 오히려 그 한계를 드러낸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푸코를 경유한 디디-위베르만의 분석은 정신의학 및 정신분석학의 히스테리 연구와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그에 어떤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하는지 보이는 것이 본 연구의 목표다.
Authors
- Jeesun Rh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HISTORY JOURNAL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51786/rchf.2025.02.52.165
- Primary Topic
- Historical and Scientific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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