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Criticism of Jinhan Torture and the Acceptance Pattern of Tang and Song Torture in the Mid-Joseon Dynasty
이 논문의 목적은 조선중기 문단의 경향을 연구하는 데 있다. 이 시대는 임진왜란 이후 사회 변화와 병행하여 문풍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모색 되던 시대였다. 허균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소개되던 진한고문의 유행과 그 한계가 드러남과 동시에 순연한 당송고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형성 되고 있었다. 연구 방법으로 당시 대표적인 문인 김석주와 그와 함께 문 풍을 주도하며 새로운 문장론을 모색했던 인물군의 인식을 분석하였다. 어느 시대에나 문장의 패권을 주도하기 위해 고문에서 해답을 찾았다. 진한고문을 추숭했던 경향은 간결하고 함축된 진한시대의 고문에서 그 간결함과 참신한 수식을 장점으로 한다. 그러나 이는 껄끄럽고 수식만을 일삼는 폐단을 낳았다. 이에 당송고문의 정신을 추구하며 문장은 뜻을 잘 전달하는 것을 으뜸으로 삼는 문풍으로 보완하고자 하였다. 문장론에 서 이러한 모색과 두 문풍 사이에 변증법적인 관계는 당대 문학론을 발전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Authors
- Suhyun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Hannam eo'munhag.
- Published
- 2025-03-28
- DOI
- https://doi.org/10.69544/hnlal.2025.1.2
- Primary Topic
- Korean Peninsula Historical and Politic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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