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Divinity of Gangneung Danoje(江陵端午祭) from the Perspective of Northeast Asia’s ‘Sundo(仙道)’ Heaven Ritual(祭天) Tradition
강릉단오제는 국내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이며 2005년 11월 유네스코의 ‘인류 무형 문화유산’에 등록된 국내 최대(最大) 규모의 성황신제이다. 또한 강릉 지역의 동제(洞祭)로 고대 제천의례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제천의례는 상고시대 동북아 문화의 원형으로써 당대 사람들에게 정신적 구심점의 역할을 하였던 문화유산이다. 『삼국지(三國志)』, 『후한서(後漢書)』등의 중국사서에 기록된 고대 제천의례는 외국인의 관점에서 피상적으로 기록되어 제천의 본질과 의미에 대한 전달은 부족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동북아 요동ㆍ요서지역 고고학의 발굴 성과와 한국 선도사서의 기록 등에 근거한 연구 성과가 나오면서 동북아 선도제천의 원형이 밝혀지고 있다. 동북아 요동ㆍ요서지역의 유적과 유물에 나타난 제천의례는 천인합일(신인합일ㆍ인내천)의 수행의례였으며 신격은 배달국에서는 마고와 환웅, 웅녀가 신격으로 모셔졌다. 배달국의 환웅과 웅녀에서기 원한 국조신과 국모신을 모시는 전통은 후대의 제천의례와 국가 제사로 계승되었다.현재 강릉단오제의 국사성황신은 신라하대 범일국사이며 국사여성황신은 정씨가녀, 대관령 산신은 김유신으로 되어 있다. 신격은 제의의 성격과 의미를 규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현재 강릉단오제의 신격은 고대 제천의례로 이해되고 있는 강릉단오제의 기원과 시대적 간극이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본고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속축제인 강릉단오제의 기원이 환국ㆍ배달국 이래 한국선도의 제천의례이며 주 신격으로 단군사화의 국조 환웅과 국모 웅녀를 제시하였다. 상고 이래의 제천의례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민속화ㆍ무속화 되었고 배달국의 환웅과 웅녀에서 기원한 국조신과 국모신을 모시는 전통은 지역의 인격신으로 대체되어 갔다.
Authors
- Nam Mi Hw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n Sundo Culture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35573/jksc.38.1
- Primary Topic
- Religious Studies and Spiritual Practic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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