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xploration of the ‘Life of standard words’: focusing on the emergence and growth of the neologism
이 글은 2023년에 발표된 신규 표준어 1,000개 가운데 일부 대상을 선정하여 이들이 통시적으로 어떠한 사회적 지위 변화를 겪으며 최종적으로 표준어에 이르게 되었는지 ‘표준어의 삶’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과거 《신어》 보고서와 《우리말샘》에 이들 표준어가 기술된 양상을 검토하고 언론 기사에 등장한 용례를 관찰함으로써 해당 단어의 등장 시기 및 당시 쓰임을 추적 조사하였다. 최초 생성 현장에서 ‘임시어’로 시작해 ‘신어’를 거쳐 결국 ‘표준어’에 도달하기까지 한 단어가 겪어 온 “삶의 여정”을 언론 기사에서 확인되는 사회적 요인들과 관련지어 논의하였다. 다양한 여정을 통해 표준어라는 목표 지점에 도달한 각 어휘의 개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기 다른 시기에 신어로 출발했던 표준어, (2) 연도별 《신어》 보고서에 상이한 방식으로 수록되었던 표준어, (3) 새로운 개념과 대상 출현을 계기로 등장했던 표준어, (4) 한국 사회의 특정 사건과 관련하여 생성·확산되어 온 표준어 등 표준화되기 이전 오랫동안 신어로 살아온 실로 다양한 모습을 접하였다.
Authors
- Handero Jeo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Linguistics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20405/kl.2025.02.106.1
- Primary Topic
- Lexicography and Language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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