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ring Relational Aesthetics Through Alterity and Interactive Experience -focusing on the art works of Philippe Parreno's ⟪Voice⟫ exhibition-
본 연구는 현대 미디어아트에서 타자성과 상호작용적 경험을 통해 관계미학이 어떻게 구체화되는지 필립 파레노의 ⟪보이스(Voice)⟫ 전시를 중심으로 탐구한다. 미디어아트는 작품과 관객 사이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관객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니콜라 부리오의 관계미학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이 이론이 파레노의 작품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분석한다. ⟪보이스(Voice)⟫ 전시는 작품이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동적인 구조를 보여준다. 파레노의 작업은 기존의 관객 간 상호작용을 넘어서 작품과 작품, 관객과 관객, 그리고 작품과 관객 간의 다층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며 새로운 관계를 제시한다. 또한 이런 상호작용이 관객에게 주는 경험적 의미를 분석하고 예술작품과 관객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과정을 탐구한다. <막(Membrain)>, <∂A>, <내 방은 또 다른 어항(My Room is Another Fish Bowl)>과 같은 전시의 주요 작품을 예시로 관계미학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살펴본다. 파레노의 작업은 관객을 작품의 일부분으로 끌어들이며 미디어아트에서 상호작용이 예술적 관계의 형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의 작품은 관계미학을 구현하며 유동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만남을 촉진한다. 본 연구는 동시대 미디어아트에서 관계미학을 이해하는데 기여하며 향후 관련 연구에 의미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Authors
- J. H. Park
- Hyun Suk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Basic Design & Art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47294/ksbda.26.1.9
- Primary Topic
- Digital Media and Visual Ar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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