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thical Thought from the Perspective of Symbolic Functions
본 연구는 상징기능, 그중에서도 특히 표현기능에 따라 신화적 사고를 살펴봄으로써, 카시러의 상징형식의 철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조망해보고자 한다. 카시러는 상징형식의 철학이라는 자신의 고유의 철학을 주장했고, 상징기능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자 했다. 본 연구는 상징기능이 주관의 타당성을 보여주는 칸트의 사유방식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상징기능의 의미에 접근한다. 무엇보다도 상징기능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근본적인 표현기능의 관점에서 신화적 사고를 고찰한다. 또한 신의 상과 이름을 통해서, 그리고 그동안 철학의 영원한 화두였던 심신관계를 통해서 표현기능만이 아니라 표현기능에서 묘사기능으로의 이행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신화적 의식의 고유성을 이해해보고자 한다. 여기에 심신의 비분리를 주장하는 메를로-퐁티의 관점과 비교함으로써 카시러의 표현개념의 현대적 의의도 사유해본다.
Authors
- Jung-Hee Chu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Aesthetics & Science of Art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17527/jasa.74.0.06
- Primary Topic
- Folklore, Mythology, and Literature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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