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Crystal of Time’ in Deleuze’s Modern Cinema
들뢰즈에게 있어 영화는 시간-이미지를 보여준다. 이 시간-이미지의 근원적인 시간은 비-비율적 관계로부터 최초의 비율을 맺는 카오스와 심층의 만남으로부터 구축된다. 이렇게 구축되는 시간은 특이점에서 좌우의 과거와 미래로 분기되는 1차원의 텅 빈 형식의 시간, 즉 잠재태로서의 순수사건의 시간이 된다. 들뢰즈에게 있어 평면은 이 특이점과 선의 교차로 이루어진 2차원 평면이며, 그 자체 광학적-음향적 상황의 빛으로 이루어진 내재성의 평면(철학) 또는 합성의 평면(예술)이 된다. 들뢰즈의 고전영화는 이 평면의 표면 또는 그 이면에 실재적으로 실존하는 사건의 시간을 간접적인 시간-이미지로 재현하는 반면에 현대영화는 이를 현전화해서 직접적인 시간-이미지로 보여준다. 본 논문은 바로 이 카오스-심층과 특이점 사이에서 형성되는 시간의 결정체와 그 결정체의 상태를 다룬다. 왜냐하면 시간의 결정체는 이 심층의 살아있는 현재의 운동과 그 카오스적인 환경 속에서 근원적인 사건의 시간을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Authors
- Yeon-Hoan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Aesthetics & Science of Art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17527/jasa.74.0.07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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