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iachronic Study of the Semantic Prosody of ‘Gajang’
본 연구의 목적은 15세기부터 20세기까지 ‘가장’의 의미 운율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는 것이다. 의미 운율은 세기를 기준으로 여섯 시기로 구분하여 살펴보았으며, 20세기는 텍스트 유형에 따라 ‘가장’의 세부적인 의미 운율의 사용 양상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15세기부터 16세기까지 ‘가장’의 유의어로 사용된 ‘□’의 의미 운율을 분석하여, ‘가장’과의 변별적인 사용 양상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첫째, ‘가장’과 ‘□’은 중심의미 운율이 긍정적이라는 점은 같았으나, 부정과 중립의 의미 운율에서 사용 양상이 변별적이었다. 둘째, ‘가장’은 모든 시기에서 중심 의미 운율이 긍정적이었다. 셋째, 긍정적 의미 운율은 시기별로 그 사용 양상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15세기부터 17세기까지 긍정적 의미 운율의 사용 비율은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넷째,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는 이전 시기와 반대로, 긍정적 의미 운율의 사용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섯째,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부정적 의미 운율은 일정한 사용양상을 보였다. 여섯째,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가장’은 중립적인 의미 운율로 사용되는 비율이 제일 낮았다. 끝으로, 중립적 의미 운율은 20세기에 이르러, 급증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가장’의 의미 운율을 통시적인 관점에서 분석하여, 시기별 변모 양상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Authors
- In-Seon Yu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Yeongju Language & Literature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30774/yjll.2025.2.59.109
- Primary Topic
- Phonetics and Phonology Researc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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