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hilosophical Meaning of ‘Anti-Dogmatism’ in Leonard Nelson’s The Socratic Method
이 논문은 레오나르드 넬손이 제시한 ‘소크라테스적 방법’에서 강조되는 ‘반독단주의’의 철학적 의미를 탐구한다. 넬손은 칸트와 프리스 철학의 비판적 전통을 계승하며, 소크라테스적 방법이 철학의 본질적 목표인 진리 탐구와 이를 위한 방법론적 정당성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는 이 방법이 철학 교육과 비판적 사고의 함양에서 독단적 갈등을 극복하는 데 유효하다고 보았다. 넬손의 견해를 살펴보기 위해서 본 논문은 그가 1922년 괴팅겐에서 행한 강연이 『소크라테스적 방법』에서 관련된 텍스트를 선별하여 해설하는데, 특별히 소크라테스적 방법이 가지는 두 가지 주요 요소를 검토한다. 첫째, ‘추상의 역행적 방법’은 개별 판단의 근거를 역추적하여 둘째, 산파술은 학생이 자발적 사고와 판단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교수법으로, 철학 교육에서 반독단적 실천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넬손의 소크라테스적 방법은 단순히 고정된 독단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고 철학적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자유로운 대화 방식을 제안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반독단주의가 오늘날 철학과 교육에 시사하는 점과 그 실천적 의의를 비판적으로 논의하며, 비판철학의 지속가능한 대안으로서 넬손의 사상을 재조명한다.
Authors
- Jae-hyun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Society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20293/jokps.2025.173.243
- Primary Topic
- Classical Philosophy and Though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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