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the Causal Power of Social Reality Be Intrinsic? : A Critique of Baker’s Concept of Commonsense Causation
베이커(L. R. Baker)는 설(J. &arle)의 사회 존재론이 딜레마에 직면한다고 주장한다. 한 편으로는 세계는 물리적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설의 물리주의에 사회적 실재(social reality)가 자리할 틈은 없다. 다른 한 편으로 만일 사회적 실재가 존재한다면, 설의 물리주의에 위배된다. 베이커는 설이 사회적 실재를 단지 인식론적으로만 정당화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설의 사회 존재론이 실재의 목록(an inventory of reality)을 탐구하는 존재론의 본령에 위배된다고 주장한다. 베이커는 다원론에 입각한 사회 존재론을 제시한다. 그는 구성 관계(the relation of constitution)를 도입하면, 세계가 물리적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사회적 실재의 이론적 가능성을 존재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본 논문은 베이커가 제시한 ‘상식적 인과(commonsense causation)’ 개념이 힘(power)의 내재성 조건에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격체의 마음에 의존해서만 정당화된다는 점에서 설의 사회 존재론이 직면한다고 주장한 문제에 똑같이 직면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결과적으로 사회적 실재의 인과적 힘을 존재론적으로 정당화하려는 베이커의 시도는 성공적이지 않음이 드러날 것이다.
Authors
- Nam-ho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Society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20293/jokps.2025.173.47
- Primary Topic
- Contemporary Sociological Theory and Practice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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