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 Man-gil’s Theory and Movement for the Liquidation of the Past History: Focusing on the Liquidation of pro-Japanese Collaboraters
이 연구는 강만길(1933~2023)의 과거사 청산에 대한 인식과 활동을 중심으로 그의 학문적·실천적 기여를 조명한다. 강만길은 식민사관 극복을 위한 내재적 발전론을 제안하고, 분단사학 극복을 위한 역사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여 한국근현대사 연구에 큰 족적을 남겼다. 특히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서 정부 주도 과거사 청산의 실천적 기틀을 마련했다. 강만길은 일제강점기의 친일세력을 역사적으로 청산하여 민족적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정의와 사회정의를 실현하려 하였으며, 이를 분단 극복과 평화통일의 필수 전제로 파악하였다. 또한 한일 관계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일본의 과거사 반성과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며 역사 인식을 바로잡고자 노력했다. 반민규명위 초대 위원장으로서 정부 주도 과거사 청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의 과거사 청산론과 활동은 역사학의 현재성과 대중성을 강화하고자 했던 실천적 역사학자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Authors
- Se-Young Lee (ORCID: https://orcid.org/0009-0003-8094-5089)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for the Studies of Korean History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21490/jskh.2025.2.98.131
- Primary Topic
- Japanese History and Culture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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