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usal Effect of ESG Performance on a National Brand: A Empirical Analysis of OECD Countries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와 팬데믹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의미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성과의 중요성이 국가적, 국제적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다. ESG는 단순한 비재무적 지표를 넘어 지속가능성과 책임 경영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자리 잡았으며,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 단위에서도 주요 정책과 전략의 중심이 되고 있다. 특히 ESG 성과는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대변하는 주요 지표로,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에게 국가의 평판과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국가 ESG 성과가 국가브랜드 지수(Nation Brands Index)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3년간 27개 OECD 국가 패널자료를 활용하였다. 국가브랜드 지수는 국가의 글로벌 평판과 이미지 형성을 반영하는 종합적 평가 지표로서, 본 연구에서는 ESG 각 차원의 주요 변수가 국가브랜드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패널수정표준오차(Panel Corrected Standard Errors, PCSE) 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환경 차원에서는 ‘농업·임업·어업 부문의 부가가치 비중’이 국가브랜드 지수에 유의미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회 차원에서는 ‘안전한 위생시설 접근성’이 국가브랜드 지수에 유의미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배구조 차원에서는 ‘GDP 성장률’과 ‘남성 대비 여성 노동참여율’이 국가브랜드 지수에 가장 큰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일부 지표, 예컨대 ‘인터넷 사용률’은 국가브랜드 지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가 차원의 ESG 성과가 국가브랜드 형성과 국제적 경쟁력 제고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규명하며, 관련 정책적 논의에 실질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Business Convergence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31152/jb.2025.02.10.1.253
- Primary Topic
- Technology Adoption and User Behaviour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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