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 Sun-sin's perception of Honam and his methods of dealing with war just before and after the Imjin War
호남에 대한 이순신의 인식은 그가 현덕승에게 보낸 서간문에서 “약무호남 시무국가”라고 언급한 것에 함축적으로 잘 나타나 있었다. 이 문구는 국가를 지키는 보루가 호남이라는 의미이면서 이순신의 내면을 지배하고 있었던 호남에 대한 인식으로 판단되었다.그런데 그가 당시 호남에 대한 효용성을 직시하면서 언급한 “약무호남 시무국가”에는 몇 가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고 판단되었다. 첫째 시간성이다. 둘째, 공간의 잠재성이다. 셋째, 지정학적 특수성이다. 여기서 공간의 잠재성과 지정학적 특수성에 대한 부분은 이순신이 견지하고 있었던 호남에 대한 인식 그 자체였다.이순신은 자신이 지닌 호남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호남을 지키는 가운데 왜군을 물리치기 위한 여러 방책을 강구하였다. 첫째, 전라좌수영의 본영을 비롯한 관할 수군진과 고을의 전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였다. 둘째, 호남을 지키기 위해 경상도 해전에 출전하였고, 호남과 영남 육지부 접경지대인 전라도 구례와 광양 등지를 파수하였다. 이것은 임진왜란 직전과 초기 이순신의 호남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한층 고조된 시기에 나타난 전쟁 대처 방법이라고 생각되었다. 셋째, 한산도 일원에 주둔하면서 왜군의 호남 침공을 저지하였다. 이 대처 방법은 이순신의 호남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증폭된 가운데 이루어졌던 것으로 여겨졌다.결과적으로 이순신의 호남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시작되었던 그의 호남 방어대처 방법은 호남지역을 지킬 수 있었으며, 나아가 국가를 지키는 토대가 되었다고 판단되었다.
Authors
- Eun Il So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School Social Work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37924/jssw.97.7
- Primary Topic
- Chinese history and philosoph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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