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Diaspora in 'Liquid Modernity' through Video Media: New Coordinates of the Stranger Explored through Narrative Changes
19세기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한국인의 해외 이주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한 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오늘날 글로벌 시대엔 여러 목적과 형태의 이주가 진행되고 있어, 그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OTT, 영화 등 다양한 영상 미디어에도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또한 해당 작품들에 대한 국내외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br/> 본 연구는 폴란드 출신 사회학자이자, ‘이방인’을 현대 사회의 맥락에서 바라본 지그문트 바우만의 ‘액체 현대’ 이론을 중심으로 영상 미디어에 담긴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재조명한다. 액체 현대는 전통적인 사회 구조가 해체되고 안정성이 상실되어, 모든 것들이 개인화되고 사적으로 변화한 오늘날의 모습을 가리킨다. 이방인은 액체 현대의 불안정성과 유동성을 대표하는 사례로 꼽힌다. 본 연구는 바우만의 액체 현대 이론을 적용해 2020년대 코리안 디아스포라 콘텐츠 <성난 사람들>, <패스트 라이브즈>, <라이스보이 슬립스>에 나타난 서사적 변화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 한인 이방인의 좌표를 살펴 본다.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하나의 장르로서 인정받게 된 코리안 디아스포라 콘텐츠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해 본다.
Authors
- Hee-Kyung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3-2103-4835)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Korea Entertainment Industry Association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21184/jkeia.2025.2.19.1.95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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