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ects of the Evolution of the Platformer Game Genre
플랫포머(platformer) 게임은 1980년대 초 등장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생산 및 향유되어 온 대표적 게임 장르다. 본 연구는 플랫포머 게임 장르 를 대상으로, 장르 관습의 변화를 역사적으로 추적하며 게임 장르의 진화 양상을 고찰한다. 포시용과 샤츠의 장르 진화 모델을 기반으로 플랫포머 게임 장르의 변 화를 살펴 본 결과, 실험적 단계에서는 발판의 도상학적 특징과 핵심 액션인 점프를 중심으로 한 장르 관습의 정립이, 고전적 단계 및 세련화 단계에서는 점진적 레 벨디자인을 적용하고 탐험 요소를 강화하는 등 장르 관습의 정교화와 게임 미학의 확장이, 자기 반영적 단계에서는 자동화된 장르 관습을 전복시키고 타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장르의 혁신을 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를 통해 플랫포머 게임의 장르 진화 과정이 기술 및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게임 디자인을 변용하는 유 연한 구조를 취하고 있다는 점과, 장르 진화의 방향성이 각 단계에 따라 통합체적 확장과 계열체적 전복의 두 가지 방향성을 지닌다는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플랫포머 장르를 위시하여 게임의 장르 진화에 대한 학술적 틀을 제시하고, 게임 디자인 방식의 역사적 고찰을 통해 지속가능한 게임 기획 모델을 전망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Authors
- Jin-Kyoung Ah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Contents and Industry
- Published
- 2025-03-01
- DOI
- https://doi.org/10.55387/jci.2025.07.01.20
- Primary Topic
- Digital Games and Media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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