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ssay on the Historical Implications of World War II: Focusing on the Continuing Historical Significance of the 80th Anniversary of the End of the War
하는 해이다. 역사적으로 전후 ‘행위로서의 전투’는 종료되었으나 새로운 국제질서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갈등의 불씨를 남겼으며, 그 결과 신냉전기로 접어든 오늘날까지 ‘상태로서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제2차 세계대전사는 역사의 흐름을 바꾼 주요 국면사(局面史)였으며, 동시에 전쟁의 결과가 20세기 이후의 국제질서와 인류의 삶 전반에 걸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는 구조사(構造史)라고도 할 수 있다. 따라서 제2차 세계대전의 역사는 오늘날의 국제질서를 이해하고 미래전을 대비하는 과정에서도 반드시 복기(復棋)해야 할 ‘살아있는 역사’이며, ‘현재사(現在史)’로서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방 이후 건국과정과 6.25 전쟁, 분단체제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현대사에서 여전히 중요한 구조사로 작동하고 있는 제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함의를 현재사적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제2차 세계대전의 구조사적·현재사적 의미를 살펴보았고, 신냉전의 국제질서에서 생존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추체험해야 할 안보적 요인들을 고찰하였다.
Authors
- K. J.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Journal of Political Science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34221/kjps.2025.33.1.6
- Primary Topic
- Vietnamese History and Culture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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