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ring the meaning of young children’s music play experiences from the perspective of ‘I and Thou’
본 연구에서는 Buber의 ‘나와 너’ 만남 관점에서 유아 음악놀이 경험의 다양한 의미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S시에 위치한 공립유치원 푸른반 유아들의 놀이 상황을 4개월 동안 총 34회 참여 관찰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질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의 의미를 살펴보면, 유아들은 주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놀이의 주체가 되어 음악적 만남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출하였다. 이는 교사 주도적으로 대그룹 안에서 이루어지는 새노래 배우기, 율동, 연주, 합주 등과는 다른 유아들의 음악적 즐김이자 흥이 발현되는 순간이었다. 유아들의 놀이 안에서 일어나는 음악적 적용은 또 다른 자발적 놀이를 유도하는 순간이자 음악을 매개로 한 주체들의 만남이었다. 이러한 유아들이 주체가 되는 음악놀이는 ‘나와 너’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자기 존재를 드러내거나 재발견하면서 하나의 교실 공동체가 형성되는 교육적 가치의 시간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유아들의 일상 속에서 음악의 즐거움과 의미를 재발견하고 동시에 ‘나와 너’ 만남이 곧 놀이의 이음이자 교육적 만남이 될 수 있음을 소개함으로써 음악교수학습의 접근에서 놀이맥락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Authors
- Seung-Eun Seo
- Su-Kyoung Park (ORCID: https://orcid.org/0000-0002-2274-2799)
- Young‐Jin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2533-5371)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 open association for early childhood education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20437/koaece30-1-10
- Primary Topic
- Educational Reforms and Innovation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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