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Changes and Characteristics of International Marriage Types: Focusing on Naturalized Koreans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국제결혼 유형의 변화와 특성을 살펴보고, 귀화한국인의 배우자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증하는 것이다. 혼인신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된 전수자료로 활용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귀화한국인에 초점을 맞추어 귀화한국인 부부의 특성을 살펴보고, 의사결정나무분석과 로지스틱분석을 사용하여 배우자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귀화 여성의 결혼은 특정 국가에 편중되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출신국가와 관련하여 눈에 띄는 부분은 귀화 여성과 결혼한 외국인 남성의 출신국가가 일치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외국인과 귀화한국인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부부는 다른 결합 유형에 비해 동질적인 특성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차이가 적고, 동일한 수준의 학력을 지닌 비중이 가장 높았다. 중국 출신 귀화 여성이 재혼인 남성과 결혼할 경우, 남성이 외국인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베트남과 필리핀은 재혼인 남성과 혼인하는 경우, 외국인일 가능성이 낮아졌다. 여성 연령이 어릴수록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연령 격차가 적을수록 외국인 배우자와의 혼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베트남의 경우, 여성의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외국인 남성과 결혼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를 가진 귀화 여성이 외국인 남성과 결혼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결혼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인/다문화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uthors
- Jungkyun Ryu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Multicultural Society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14431/jms.2025.2.18.1.117
- Primary Topic
- Psychosocial Factors Impacting Yout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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