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lationship Between Alexithymia and Somatization in Undergraduate Students : The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s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감정표현 불능증이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 과정에서 긍정 정서와 부정 정서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전국의 대학생 495명(남학생 158명, 여학생 33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도구로는 한국판 감정표현 불능증 척도(TAS-20),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 정적정서 부적정서 척도(PANAS)를 사용하였다. 상관분석을 통해 감정표현 불능증과 신체화 증상, 긍정 정서 및 부정 정서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병렬 다중매개모형을 활용하여 감정표현 불능증과 신체화 증상의 관계에서 긍정 정서와 부정 정서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감정표현 불능증과 신체화 증상은 부정 정서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고, 긍정 정서와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병렬 다중매개모형 분석 결과, 감정표현 불능증은 신체화 증상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부정 정서를 매개로 신체화 증상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감정표현 불능증과 신체화 증상의 관계에서 긍정 정서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감정표현 불능증으로 인해 부정적인 정서를 더 많이 경험하게 되고, 그로 인해 신체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대학생의 신체화 증상을 줄이기 위한 심리적 개입에서는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며, 긍정적인 정서를 증가시키는 것보다는 부정적인 정서를 줄이거나 효과적으로 조절하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
Authors
- Hee Kyung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2-9175-3088)
- Seul-A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Creative Convergence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61441/jocc.2.2.1
- Primary Topic
- Psychosomatic Disorders and Their Treatment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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