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Internal Migration and Happiness among Young College Graduates from the Chungcheong region
본 연구는 고학력 지역 청년의 지역 이동이 행복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충청권역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2020년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자료를 활용해 다항로짓분석 등을 실시한 결과, 고학력 지역 청년의 성별에 따른 지역 이동 성향의 차별화가 포착된다. 여성청년이 남성청년보다 충청권역에 머무는 성향을 보이지만, 충청권역을 떠난 여성청년은 덜 회귀하는 경향을 보인다. 고학력 지역 청년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고, 일보다 삶을 우선시한다고 추론된다. 고학력 지역 청년의 지역 이동이 행복 인식에 차별화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된다. 충청권역 출신 고학력 청년의 거의 절반이 충청권역을 떠나지 않았지만, 일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일과 삶 모두에 불만족할 가능성이 크다. 학업이나 취업으로 충청권역을 떠난 청년은 일과 삶 모두에 만족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학업을 위해 충청권역을 떠난 후 취업을 위해 돌아온 청년은 일과 삶 모두에 만족할 확률이 높지만, 일과 삶 모두에 불만족할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크다. 이는 지역 청년 고용정책이나 지역대학 활성화 정책 등의 거시적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의 일과 삶의 만족 등을 위한 미시적 정책 집행과 제도 정비도 중요함을 시사한다.
Authors
- Hee-Jeong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1-5153-756X)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Public Society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21286/jps.2025.02.15.1.40
- Primary Topic
- Psychological Well-being and Life Satisfac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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