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oblem of the Persistence of Concrete Entity - Endurantism and Perdurantism -
현대 형이상학의 대표적인 논쟁들 중 하나는 구체적 개체들의 지속에 관한 ‘이동지속이론’과 ‘확장지속이론’ 사이에 벌어진 논쟁이다. 이동지속이론은 개체들은 그것들이 존재하는 각각의 시간들에서 완전하게 존재함으로써(by being wholly present) 지속한다고 주장하며, 확장지속이론은 개체들이 존재하는 각각의 시간들에서 그것들의 시간적 부분들을 가짐으로써(by having temporal parts) 지속한다고 주장한다. 본 논문은 구체적 개체의 지속문제를 다루면서 이 두 가지 주요한 이론들의 주장을 비교 검토하고, 이 두 이론들이 시간을 가로지르는 개체들이 겪는 ‘속성에서의 변화’와 ‘부분에서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이동지속이론은 우리의 상식적 직관에 더 부합해 보이지만 철학적 관점에서 개체들의 변화를 설명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반면, 확장지속이론은 시간적 부분이라는 개념을 통해 변화하는 개체들의 동일성을 더 일관성 있게 설명할 수 있음을 보일 것이다.
Authors
- J.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 Published
- 2024-10-31
- DOI
- https://doi.org/10.20433/jnkpa.2024.10.93
- Primary Topic
- Philosophy and Theoretical Science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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