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activities and meanings in the Seoul area revealed in The Korean Free Press immediately after liberation
그간 해방공간에 대한 연구는, 주로 정치적, 경제적 관점에 입각하여 진행되었다. 같은 시기 스포츠에 대한 연구도 특정인이나, 특정단체에 대한 연구에 국한되었다. 본 논문은 사각지대에 있었던 해방 직후(1945 년~1946년) 서울지역의 스포츠 활동과 의미를 연구하였다. 『자유신문』 기사를 기준으로, 해방 직후 서울에서는 총 209건의 스포츠 경기가 개최 되었다. 이 가운데 다른 종목들에 비해서, 전통성, 편의성, 대중성, 다양 성에서 장점이 있는 야구, 농구, 축구, 육상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해 방 직후 서울에서 스포츠 경기가 활발하게 개최된 이유는 다음의 다양 한 요소가 결합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첫째, 스포츠 경기에 대한 서 울시민의 관심이 남달랐다. 둘째,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의지가 있었다. 셋째, 스포츠 경기로 민족주의를 강화하려는 사회 지도층의 움직임이 있었다. 넷째, 서울시민의 정치적, 경제적 관심을 스 포츠로 전환하려는 미군정의 의도가 있었다. 즉, 해방 직후 서울에서 개 최된 스포츠 경기는 이러한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Authors
- Hee-Hyun Y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rnal of Korean Socity for Sport Anthropology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59433/kaosa.2025.20.1.04
- Primary Topic
- Sports, Gender, and Societ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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