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ison of the effects of VR practice and video recording practice on english speaking anxiety and self-efficacy
본 연구는 영어 말하기 불안과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가상현실(VR) 연습과 비디오 녹화 연습의 효과를 비교함으로써, 이 두 가지 방법이 영어 말하기 훈련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실천적 관점에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에 S대학교 대학원생을 VR 연습 그룹(n=22)과 비디오 녹화 연습 그룹(n=25)으로 나누어 4주간 영어 말하기 연습을 실시하였다. 그룹별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VR 연습과 비디오 녹화 연습이 불안과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두 그룹 모두 사전과 사후에 불안이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 효능감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p<0.05). 두 그룹 간 변화의 차이에 있어서는 비디오 연습 그룹이 불안 감소에 더 효과적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진 않았으나, VR 연습 그룹이 효능감 향상에 더 효과적인 경향을 발견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VR 활용 교육의 도입과 활용에 있어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매체를 활용한 영어말하기 학습에서 학습목표에 따라 적합한 연습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VR 연습에서 몰입적 환경은 효능감 향상에, 비디오녹화 연습에서 반사적 자기 피드백은 영어 말하기 불안 감소에 더 효과적임을 밝혔다는 학문적인 의의가 있다. 또한, 학습자의 학습 목표와 가용한 자원에 따라 VR 연습과 비디오 녹화 연습 매체를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실천적 지침을 제공했다는 데에 실천적 의의가 있다.
Authors
- Sunyoung Keum
- Sang‐Eun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1-6645-4038)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Association for Educational Information and Media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15833/kafeiam.31.1.21
- Primary Topic
- Education and Learning Intervention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