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Rituality of Hahoe Byeolsingut Talnori, which focuses on M. Eliade's ‘The sacred and The profane’
본 연구는 종교학자인 엘리아데의 ‘성(聖)과 속(俗)’ 이론을 토대로 인간의 종교·신화·역사에 대한 이분법을 뛰어넘고 ‘굿’을 단순히 미신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그 행위에 깃든 정신적 가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엘리아데의 이론 중‘자연’, ‘인간’, ‘공간’, ‘시간’ 등 핵심 요소들을 토대로 하회별신굿 탈놀이의 과장들을 분석하고 그 상징적 의미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엘리아데에 의하면 고대 종교에 의존하던 인간들의 입장에서 ‘성’과 ‘속’은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하회마을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 혹은 인재(人災)나 무질서와 같은 속된 상황에 노출되었으며, 질병과 재난 등 이상 징후들은 카오스 현상의 일부로 이러한 카오스의 현현은 전적으로 서낭신의 권능(權能)으로 인식하였다.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서는 카오스 상태의 성스러운 회복, 즉 정화가 필요했으며, 이러한 의례가 바로 ‘별신굿’이다. 본 연구는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내포되어 있는 제의성을 밝히고자 한다.
Authors
- Hui Seo
- Hyo Young Shi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Dance Research Journal of Dance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21317/ksd.83.1.6
- Primary Topic
- Religious Studies and Spiritual Practic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