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the Public Spaces of Large Government Office Building and the Relationship to the Design Competition Guidelines -focused on the Winners of Design Competition-
본 연구는 대형 공공청사의 설계공모에서 공용공간의 공공성이 설계지침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된 네 개의 공공청사 설계공모에서 당선작 및 2, 3등 수상작 총 12개의 계획안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공공성은 개념적으로 광범위하고 정성적인 특성을 가지지만, 본 연구에서는 공공성을 접근성과 개방성이라는 두 가지 요소로 정의하고 이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접근성은 접근 가능한 공간의 비율과 공간 구문론의 통합도를 통해 분석하였으며, 개방성은 가시성 분석의 시야 대비 지수와 공간 구문론의 연결도를 활용하여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 공용공간의 면적 비율이 높을수록 공공성이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설계공모 지침에서 허용하는 설계 자유도가 높을수록 접근성과 개방성이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공용공간의 면적 비율이 낮더라도 설계자의 자유도가 충분히 보장된 경우 공공성이 개선될 수 있으며, 반대로 면적 비율이 높더라도 설계 자유도가 낮다면 공공성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공공청사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순히 면적 기준을 설정하는 것을 넘어, 설계자가 창의적으로 공공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유연한 설계공모 지침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Authors
- Ji-Woong Bae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5762/kais.2025.26.2.600
- Primary Topic
- Diverse Academic Research Analysi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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