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tterns and Characteristics of Shamans Reenacted in Web Narratives[Webtoons and Web Novels]
이 논문은 무당을 소재로 한 웹서사[웹툰, 웹소설] 목록을 정리하고, 웹서사에 나타난 무당 재현 특징과 무당과 판타지의 결합 방식을 살펴본 것이다. 이를 위하여 2010년 이후 주요 플랫폼에서 연재된 무당을 소재로 한 웹툰 <br/>14작품, 웹소설 16작품 목록을 정리하였고, 무당과 판타지의 결합 방식으로 ‘원귀의 해원과 오컬트의 결합’, ‘신내림, 신과 인간의 이질적 동거’, ‘무당의 기표화와 판타지 장르 혼종’ 등의 특징을 분석하였다.<br/> 2010년 이후 웹서사에서 무당과 무속에 대한 관심은 전통문화의 계승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웹서사에서 소재로 활용되는 무당, 무속, 원귀 등이 비현실적 판타지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웹서사에서 무당과 무속은 낯설고 신기한 소재, 신비한 능력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판타지로 작동하고 있다.<br/> 현재 대부분의 웹서사에서는 무당의 비현실적 능력으로 현실의 갈등과 모순을 봉합하는데 그치고 있다. 그 이상의 공감과 감동을 위해서는 웹툰 <바리공주>, <쌍갑포차>, 웹소설 <귀령> 등의 작품처럼 ‘맺힘과 풀림’의 무속적 세계관을 수용하여 무당의 운명을 이해하고, 인간의 불완전성을 탐구해야 한다.
Authors
- M. Y.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Multi-Cultural Contents Studies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15400/mccs.2024.12.50.06
- Primary Topic
- Folklore, Mythology, and Literature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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