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blishing the Biblical Foundations for the Status of Christian Worship Music

본 연구는 기독교 예배학에서 음악의 위상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되었으며, 신앙과 예술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입장을 견지한다. 예배 음악은 구약 유대교에서도, 신약 기독교에서도 예배의 중요한 요소였다. 현대 교회의 예배 음악이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과 악기를 활용하여 대중성을 확보하면서도, 전통적 관점과 새로운 예배 형식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은 도전적인 과제이다. 본 연구의 쟁점은 기독교 예배학의 역사에서 초기 기독교로부터 시작하여 중세 가톨릭을 거쳐, 근대 개신교에 이르기까지 구약 성서에 기반한 유대교와 신약 성서에 기반한 기독교 예배 음악의 불 연속성의 원인에 있다. 연구자는 구약과 신약 간 예배 음악의 전통이 지닌 불연속성 의 문제를 ‘헬라적 사유의 강조로 인한 히브리적 사유의 단절’에서 규명하였다. 서구 기독교 사상에 지배적이었던 헬레니즘적 사유는 이성과 감성, 영혼과 육체를 이분법 적으로 구분하고 영혼의 우위를 강조함으로써 신체성과 영혼의 긴밀한 연관성 및 신 체적이고 음악적인 표현을 강조했던 히브리적 사유를 제한하였고, 이로 인해 구약에 서 신약으로의 기독교 예배 음악의 불연속성을 심화시켰다. 연구자는 이러한 불연속 성의 문제를 해소하고 구약 성서로부터 신약 성서에 이르는 기독교 예배 음악의 연속 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배 음악 관련 신약 성서 어휘의 구약적 뿌리를 탐구하였다. 신약 성서에 등장하는 예배 음악 관련 헬라어(아이네오, 프살로/프살모스, 힘노스, 아도/ 오데, 유로게오)를, 70인역 구약 성서를 매개로, 구약 성서 히브리어(할랄, 짜마르/미쯔 모르, 테힐라, 쉬르, 바라크)와 결부짓고 그 용례를 살펴봄으로써 헬라어 찬양 관련 어 휘의 의미를 풍부하게 끌어낼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제2성전기의 예배 음악을 다루고 있는 역대기서의 “노래하는 자”의 역할과 위상을 중심으로 현대 교회의 예배 음악의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연구자는 구약의 제의적 찬양을 기록한 역대기에 주목하여 현대 교회의 예배 음악이 성례적 경험과 하나님의 임재를 촉진할 수 있다는 성서적 기초를 제안하였다. 예배 음악의 성서적 기반을 확립하고 구약과 신약의 예배 음악의 전통이 단절되지 않았음을 논증한 본 연구는 현대 교회의 예배 음악의 성서적 정당성을 일정 부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Authors

Publication Details

Journal
Theology and praxis
Published
2025-02-28
DOI
https://doi.org/10.14387/jkspth.2025.93.85
Primary Topic
Pentecostalism and Christianity Studies
Typ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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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blishing the Biblical Foundations for the Status of Christian Worship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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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Don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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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기독교 예배학에서 음악의 위상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되었으며, 신앙과 예술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입장을 견지한다. 예배 음악은 구약 유대교에서도, 신약 기독교에서도 예배의 중요한 요소였다. 현대 교회의 예배 음악이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과 악기를 활용하여 대중성을 확보하면서도, 전통적 관점과 새로운 예배 형식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은 도전적인 과제이다. 본 연구의 쟁점은 기독교 예배학의 역사에서 초기 기독교로부터 시작하여 중세 가톨릭을 거쳐, 근대 개신교에 이르기까지 구약 성서에 기반한 유대교와 신약 성서에 기반한 기독교 예배 음악의 불 연속성의 원인에 있다. 연구자는 구약과 신약 간 예배 음악의 전통이 지닌 불연속성 의 문제를 ‘헬라적 사유의 강조로 인한 히브리적 사유의 단절’에서 규명하였다. 서구 기독교 사상에 지배적이었던 헬레니즘적 사유는 이성과 감성, 영혼과 육체를 이분법 적으로 구분하고 영혼의 우위를 강조함으로써 신체성과 영혼의 긴밀한 연관성 및 신 체적이고 음악적인 표현을 강조했던 히브리적 사유를 제한하였고, 이로 인해 구약에 서 신약으로의 기독교 예배 음악의 불연속성을 심화시켰다. 연구자는 이러한 불연속 성의 문제를 해소하고 구약 성서로부터 신약 성서에 이르는 기독교 예배 음악의 연속 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배 음악 관련 신약 성서 어휘의 구약적 뿌리를 탐구하였다. 신약 성서에 등장하는 예배 음악 관련 헬라어(아이네오, 프살로/프살모스, 힘노스, 아도/ 오데, 유로게오)를, 70인역 구약 성서를 매개로, 구약 성서 히브리어(할랄, 짜마르/미쯔 모르, 테힐라, 쉬르, 바라크)와 결부짓고 그 용례를 살펴봄으로써 헬라어 찬양 관련 어 휘의 의미를 풍부하게 끌어낼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제2성전기의 예배 음악을 다루고 있는 역대기서의 “노래하는 자”의 역할과 위상을 중심으로 현대 교회의 예배 음악의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연구자는 구약의 제의적 찬양을 기록한 역대기에 주목하여 현대 교회의 예배 음악이 성례적 경험과 하나님의 임재를 촉진할 수 있다는 성서적 기초를 제안하였다. 예배 음악의 성서적 기반을 확립하고 구약과 신약의 예배 음악의 전통이 단절되지 않았음을 논증한 본 연구는 현대 교회의 예배 음악의 성서적 정당성을 일정 부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Theology and praxisVol.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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