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orship Model for Public Diakonia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의 신뢰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연구자는 예수님의 새 계명인 이웃사랑을 주목하여 단순한 사회봉사가 아닌 예배를 통한 공적 섬김의 실천적 방향을 제시하는 방안을 주목했다. 특히 본 연구는 이러한 시대적 상 황에서 교회의 신뢰 회복을 현상적으로 접근하기보다 근본적 해결 방안으로 예배를 조명하여 다루었다. 이 연구는 한국교회의 공적 섬김과 예배 회복의 관계를 탐구하며, 교회의 본질적 사명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통합적으로 구현하는 예배 방안을 제안한다. 연구자는 초대교회의 공동체적 예배 모델(행 2:42-47)과 현대 교회의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예배가 공적 섬김의 기초가 될 수 있는 신학적 토대와 실천적 방안 을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공적 섬김이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예배에서 흘러나오는 자연스러운 실천임을 강조한다. 팬데믹 이후 교회가 회복해야 할 예배 정신은 하나님 과의 친밀함을 회복하는 동시에, 이웃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초대교회의 환 대 공동체 정신과 현대 교회의 공적 실천이 결합된 예배 구조를 통해, 회중은 개인적 인 신앙을 넘어 공동체적 신앙과 선교적 사명을 확장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첫째, 현 대 교회가 하나님 사랑에 치우친 예배로 인해 사회적 신뢰를 상실한 문제를 진단하 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예배 방향 전환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예배가 하나님과의 관계 형성을 넘어 이웃과의 관계까지 확장될 때, 교회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며 신뢰 를 회복할 수 있다. 둘째, 애찬예배 중심의 실천 방안을 제안하여, 예배공동체가 하나 님 사랑을 체험하고 이를 이웃과 지역사회에 흘려보내는 구조를 모색한다. 셋째, 시티 미션교회(애찬 중심 목회, 세대 통합)의 사례를 분석하여 예배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현대적 실천 모델을 제시한다. 이는 공적 섬김이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예배의 연장 선에서 실현되는 자연스러운 신앙 행위임을 보여준다. 초대교회의 예배는 단순한 의 례적 행위가 아니라,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섬기고 나누는 사랑의 실천이 이루어지는 자리였다. 오늘날 교회도 이러한 예배 정신을 회복할 때, 신앙공동체의 공공성을 강화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공적 섬김으로서 예배가 교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총체적 선교의 기초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는 단순한 종교적 의례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새롭게 구축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강화될 것이다.
Authors
- Jae-Min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ology and praxis
- Published
- 2025-02-28
- DOI
- https://doi.org/10.14387/jkspth.2025.93.147
- Primary Topic
- Religion, Society, and Developmen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