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erminants of Congressional Negative Discourse: Focusing on Legislators’ Ideological Extremity, Legislative Experience, and Party Status
법안을 심사하는 상임위원회에서 부정적인 태도와 발화는 의정 활동의 효율성을 떨어트릴 뿐만 아니라 의원들 간 당파를 넘어선 상호존중과 협력의 가능성을 저해하고 민주주의의 원칙과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러운 문제다. 이에 본 연구는 19대와 20대 국회를 대상으로 상임위원회에서 국회의원들이 부정적인 발화를 하게 만드는 요인에 관한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는 첫 번째, 의원들의 이념 극단성이 높을수록 의원들은 상임위원회에서 부정적이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두 번째, 정치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의원들이 선수가 높은 의원들에 비해 상임위원회 토론에서 부정적이었다. 마지막으로 임기 동안 의원들이 속한 정당이 소수당인 경우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기존 연구와 달리 본 연구는 개별 의원들의 발언에 담긴 감정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부정적 언어 사용의 증가가 정치적 극단주의 수준을 높이는 등 정치적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는 점에서 국회의원들의 부정적 언어 사용에 대한 분석은 혐오와 극단의 정치가 문제가 되는 현시점에 중요한 함의를 지닌다 하겠다.
Authors
- E. J. R. Cho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Party Studies Review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30992/kpsr.2024.12.31.4.77
- Primary Topic
- Social Media and Politic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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