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ssment of Connectivity Improvement from Ecological Corridor Construction
급속한 도시화와 개발로 인해 단절된 생태계 연결을 위해 생태통로가 조성되고 있지만, 물리적 연결성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는 부족하다. 본 연구는 경기도를 사례로 하여 생태통로가 물리적 연결성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생태통로의 실효성을 검증하였다. 경기도와 21개 기초자치단체(시・군), 그리고 총 58개 생태통로 조성 지점 주변(반경 1km)을 대상으로 유효 망 크기(EMS)와 연결성(CNT) 지표를 활용하여 산림 및 자연지역의 물리적 연결성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경기도 전체에서 산림 연결성은 10.94%, 자연지역 연결성은 9.67% 증가하였으며,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용인시가 가장 높은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44개 지점(75.9%) 인근에서는 산림 연결성이, 50개 지점(86.2%) 인근에서는 자연지역 연결성이 각각 10% 이상 증가하였다. 이를 통해 생태통로가 단절된 서식지 간 물리적 연결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함을 확인하였으며, 생태통로의 양적 확대보다는 전략적인 위치 선정이 연결성 개선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생태통로 연결성 평가체계의 방향성을 제시하였으며, 이는 향후 생태통로 조성 계획 수립과 평가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uthors
- Jae-Gyu Cha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Environmental Policy and Administration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15301/jepa.2024.32.4.25
- Primary Topic
- Wildlife-Road Interactions and Conserv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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