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udy about Features of Mimeme, the Symbolic Form appeared in Mimetic Words
본고는 한국어 의태어를 분석하여 고빈도로 출현하는 형태를 추출하여 이를 ‘의태소’로 상정하고, 이 의태소를 통해 의태어의 성격을 보다 정밀하게 구명해보고자 한다. 의태어는 의성어와 함께 대상을 모방하는 말로 규정되어 왔으나 의성어가 대상의 음성적 특성을 기반으로 모방하는 점이 분명하다면 의태어는 그 모방의 근거가 불분명한데도 함께 다루어져 온 것이 사실이다. 의성어나 의태어가 도상성이나 유연성이 분명한 어휘들이라면 그러한 도상성이나 유연성 가진 속성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어 밝혀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의태어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전체 의태어 중 고빈도로 나타나는 형태를 추출하고 이들을 의태소로 규정하였다. 이들이 의태어를 이루는 모든 어휘에 공통적으로 참여하거나 의태어의 기본 단위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언중들이 의태어를 구성하는 주요 속성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념화해 보았다.<br/> 본고에서는 2525개의 의태어 목록을 수집하여 그 형태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뒤 의태소가 빈도와 분포에서 높은 생산성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의태소는 어두와 어말에서 나타났으며, 일반적으로 1음절로 나타나나 특수하게 2음절로 나타나는 몇 개의 의태소가 등장했다. 의태소가 반복되는 수와 빈도를 전체 의태어의 개수와 비교했을 때 그 존재가 유의미함이 밝혀졌다.
Authors
- Chankyu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6933-7459)
- Soyoung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1-5731-9395)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Language & Literature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15565/jll.2024.12.100.185
- Primary Topic
- Folklore, Mythology, and Literature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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