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Psychological Parentification on Depression in University Students :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s of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Self-Silencing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성인기에 해당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적 부모화와 우울 간의 관계를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자기침묵이 각각 매개하는지, 나아가 두 변인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지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남녀 대학생 338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부모화, 우울, 사회부과 완벽주의, 자기침묵 척도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리적 부모화, 우울, 사회부과 완벽주의, 자기침묵은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심리적 부모화와 우울의 관계에서 직접 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심리적 부모화와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부과 완벽주의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심리적 부모화와 우울의 관계에서 자기침묵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심리적 부모화와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자기침묵의 순차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심리적 부모화로부터 우울을 경험하게 되는 기제와 경로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는 상담 장면에서 심리적 부모화를 경험한 사람들의 우울을 경감시키기 위해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자기침묵에 개입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Authors
- Jungyoon Lee
- H. Na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Human Understanding and Counseling
- Published
- 2024-12-30
- DOI
- https://doi.org/10.30593/jhuc.45.2.2
- Primary Topic
- Family Support in Illnes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