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idation of the Metacognitive Process of Decentering Scale
탈중심화는 내부 경험에 대해 분리된 관찰자 관점을 가지는 상위 인지능력으로, 다양한 심리치료의 목표이자 변화의 메커니즘 역할을 해왔다. Bernstein 등(2015)은 탈중심화가 상위자각, 내적 경험에 대한 탈동일시, 사고내용에 대한 비반응성의 상호 연관된 과정으로 구성된다는 상위 인지과정 모형을 제안하고, 이에 기반해 탈중심화 척도(Metacognitive Process of Decentering Scale: MPoD)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MPoD를 국내 타당화하고자 한다. 사이버대생 400명을 대상으로 MPoD, 드렉셀 탈융합 척도(DDS), 인지융합 질문지(CFQ), 자기연민척도(SCS), 우울척도(CES-D), 경계선 성격 척도(PAI-BOR) 등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탐색적 구조방정식 모형(ESEM)을 적용하여 요인 분석을 하였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MPoD는 선행 연구와 일치하게 상위자각, 탈동일시, 비반응성의 3요인 구조가 지지되었다. MPoD는 DDS, CFQ 및 SCS와 기대한 방향의 상관을 보여 수렴 타당도가 지지되었고, 우울 및 경계선 성격과 부적 상관을 보여 공존 타당도가 확인되었으며, 양호한 내적 일치도와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보였다. 탈중심화를 평가하는 측정도구 타당화의 임상적 유용성을 논의하였으며,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Authors
- Seong‐Hoon Hwang (ORCID: https://orcid.org/0000-0002-6098-5214)
- Hyun Joo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1432-0449)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Human Understanding and Counseling
- Published
- 2024-12-30
- DOI
- https://doi.org/10.30593/jhuc.45.2.6
- Primary Topic
- Counseling Practices and Supervis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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