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arrative Inquiry on the Bereavement Counseling Experiences of Counselors Who Lost Family Members to Suicide
본 연구는 자살로 가족과 사별한 경험이 있는 상담사가 자살유가족을 애도상담 하면서 무엇을 경험하며 그 경험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본인 스스로 자살유가족이면서 자살유가족 상담 사례를 담당했던 두 명의 상담사의 삶을 조명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3년 5월부터 6월까지이며 심층면담과 이메일 등을 통해 자료 수집이 이루어졌다. 자료 분석은 Clandinin과 Connelly(2000)의 제안에 따라 내러티브 탐구 절차에 따라 수행되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 참여자들은 동생을 사별한 경험과 상담사로서 자살유가족을 상담한 경험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각자의 삶의 경험에서 고유한 정서와 개인적인 의미가 발견되었다. 내러티브 탐구를 통해 도출된 연구 참여자들의 애도상담의 의미는 ‘폭풍우 속에서 함께 버티다’, ‘알아차림은 성장이다’, ‘그곳에도 희망은 있다’, ‘상처는 아물지 않는다’, ‘나를 초월하다’, ‘나는 지금의 내가 좋다’, ‘더불어 숲을 이루자’ 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서 도출된 본 연구의 개인적 정당성, 실제적 정당성, 사회적 정당성을 바탕으로 자살유가족 상담사를 위한 사회적 합의에 대해 논의하였고, 연구의 의의와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Authors
- Hyun Joo Yoo (ORCID: https://orcid.org/0000-0002-5468-8168)
- Hyun Ah Park (ORCID: https://orcid.org/0000-0003-2343-8964)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Human Understanding and Counseling
- Published
- 2024-12-30
- DOI
- https://doi.org/10.30593/jhuc.45.2.4
- Primary Topic
- Grief, Bereavement, and Mental Healt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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