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Risk and Precautionary Saving Motives: An Empirical Evaluation Using National Survey of Tax and Benefit
소비자는 미래의 소비위험, 특히 노동활동에 영향을 주고 의료비 지출을 증가시키는 건강위험에 대응하여 저축을 늘릴 수 있다. 본 연구는 2008∼2019년 재정패널의 개별 가구 건강보험료 및 의료비 지출을 포함한 소비 지출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건강위험에 대해 예비적인 저축을 하는지 실증한다. 분석 결과 소비위험과 건강위험은 예비적 저축 동기로 작용하나, 상대적 신중성 계수 추정값은 매우 낮게 나타났다. 또한 소비위험 및 건강위험의 내생성을 통제하는 경우 추정치가 큰 폭으로 증가하기는 했지만,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수준을 크게 밑돌았다. 즉, 예비적 저축 동기가 소비지출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양적으로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설문 자료에 수반되는 체계적 측정오류에 따른 과소 추정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응답자들은 소득, 소비, 재산 항목들을 과소 보고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과대평가된 소비 변동성으로 인해 상대적 신중성 계수가 낮게 추정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Authors
- Jihye Choi (ORCID: https://orcid.org/0009-0005-0927-4432)
- Kyungho Bae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n Economics Studies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46665/jkes.2024.12.42.4.55
- Primary Topic
- Risk Perception and Managemen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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