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mining the shared values of Bangucheon, a cultural territory of prehistoric cultural heritage: Focusing on Bangudae petroglyphs
반구대암각화는 수천 년 동안 자연 속에 존재해 왔지만, 현재 ‘사연댐’에 속해있어 여러 위험에 처해 있다. 특히 태풍으로 인한 침수와 수문 설치로 인해 훼손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2013년과 2018년에 반구대암각화 앞에서 학술 발굴 조사를 진행했지만, 그 결과로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것이 주목받았다. 본 연구는 발굴 과정에서 드러난 환경이 암각화를 단순한 점으로 해석하는 제한적인 시각을 넘어, 반구대암각화의 원형 인식을 나타낸다고 주장하고자 한다.<br/> 현재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완충지역이 암각화 구역으로 한정되어 있고, ‘사연댐’ 지역이 제외된 것은 암각화의 원형 보존 관점과 맞지 않다. 반구천 지역은 선사시대 인류의 삶을 담고 있는 중요한 유적지이며, 암각화는 그들의 집합체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반구대암각화에 대한 인문 지리적 접근이 필요하며, 수몰된 반구천의 매장 문화유산 발굴과 복원도 중요하다.<br/> 국가유산청은 암각화 침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연댐’을 철거하는 대신 수위를 낮추고 수문을 설치하기로 했지만 수몰된 ‘사연호’ 지역 발굴에 대한 로드맵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반구천의 문화유산 발굴이 선사 문화와 생태환경 보존에 기여할 수 있으며, 반구대암각화의 공유가치를 전달하는 박물관 및 세계유산센터 건립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궁극적으로 이 연구의 목표는 잃어버린 반구천의 문화 영토를 복원하고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하는 것이다.
Authors
- Key-Woo Lee
- Jong-Yeol Ho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Humanities Contents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18658/humancon.2024.12.237
- Primary Topic
- Pacific and Southeast Asian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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