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Criticism of the Concept of Cultural Contents and Cultural Contents Studies: From the perspective of a comparative study between Cultural Studies and Cultural Contents studies
한국의 대중문화가 점점 발전하고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게 됨에 따라 ‘한류’라는 개념과 ‘문화콘텐츠’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K-콘텐츠, K-컬처라는 용어까지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학계에서는 ‘문화콘텐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체계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아직 문화콘텐츠학이 확고하게 기존의 학문 담론 체계 속에 편입된 상황은 아니다. 본 고는 이러한 현재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콘텐츠 및 문화콘텐츠학 개념 자체를 연구의 대상으로 삼아 문화콘텐츠와 문화콘텐츠학의 존재 위상을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특히 학문으로서의 ‘문화연구’와 ‘문화콘텐츠학’의 연구 대상 및 내용 비교를 통해 진행하였다.<br/> 문화콘텐츠학을 문화의 일종인 문화콘텐츠로 보면서 살펴보았으며, 문화학 및 문화연구의 관점과 방법론을 활용하고 문화콘텐츠 연구자의 입장에서 한 발 뒤로 물러나 문화콘텐츠 개념 및 문화콘텐츠학의 활성화 모두가 ‘문화의 일부’라는 관점 하에서 문화콘텐츠학에 대한 메타 비평 및 메타-지식적 연구(지식에 대한 지식적 연구 혹은 문화적 비평 내지 철학적 반성으로서의)를 감행하였다. 문화콘텐츠 작품 분석과는 다른, 문화콘텐츠와 문화콘텐츠학 개념 자체에 대한 성찰적 성격의 이론 연구다. 이에 따라 문화콘텐츠를 문화로 보기도 해야 하겠지만 사회의 문화조차도 문화콘텐츠의 시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결론과, 문화콘텐츠학은 각종의 문화 산물들에 대한 여러 해석과 이해의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고 문화콘텐츠의 제작과 사회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 영향력으로서의 결과물들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Authors
- Tchi-Wan Park
- Soungsu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Humanities Contents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18658/humancon.2024.12.9
- Primary Topic
- Educational Reforms and Innovation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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