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Utility of “Jam and Myeong” Literature about a “Mirror”
‘箴’은 침(針)으로 사람의 질병을 치료하듯이 나태해지거나 악해지려 는 마음을 경계하여 바로잡게 하는 글이다. 그 글에는 교훈적인 내용을 오롯이 담아냈지만, 문학이라는 유연한 문체를 그릇으로 했기에 수양의 도구로 매우 적합하다. 다음으로 ‘銘’은 경계와 송축(頌祝)의 기능을 동 시에 가지고 있다. 이 중에서 경계의 기능을 가진 銘은 다양한 소재를 통해서 경계의 뜻을 나타내는 것이 중요한 특징이다. 즉, ‘箴銘’이라고 하면 교훈과 경계가 될 만한 내용을 효용성의 원리에 입각해서 문학적으 로 승화시킨 장르라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먼저 ‘箴銘’의 장르적 개념을 간략히 알아보고 ‘箴銘’ 문학에서 ‘거울[鏡]’의 이미지가 가지는 효용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거울[鏡]’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토대로 그 양상과 작가의 의도를 살펴봄으로써 ‘箴銘’이 가지는 장르적 효용성을 확인해 보았다.
Authors
- Sung-hoon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Hannam eo'munhag.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69544/hnlal.2024.2.3
- Primary Topic
- Educational Systems and Polic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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